기사 원문 자료: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326
이차전지팩 제조 혁신 기업 씨티엔에스가 최근 LV4 수준의 자율주행 E-BUS 배터리팩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한 이에 따른 EV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MS는 배터리의 전압, 전류 등을 조절하여 폭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관리하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의 고장이나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서 EV용 BMS 기술을 보유하고 실제 상용화에 성공한 회사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전무하다. EV용 BMS는 전기차의 구조에 맞게 설계되어야 하고, 고도의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테스트와 인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어렵다.
씨티엔에스는 이번 자율주행 E-BUS 배터리팩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40kW급 EV용 배터리팩과 BMS의 개발에 도전한다. 전기차의 기능 안전성과 외부 해킹 공격에 대한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표준인 ISO26262(Safety function)과 ISO/SAE21434(Cyber security)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씨티엔에스의 전력제어팀 관계자는 “올해에는 계획대로 EV용 배터리팩과 BMS개발에 성공하여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씨티엔에스는 최근 미국의 태양광 전기차 기업 압테라와 120억 규모의 EV 배터리팩 및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EV 배터리 팩 시장에 진입했다. 압테라 프로젝트와 이번 LV4 자율주행 E-BU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Global Top Level의 배터리팩 기술혁신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씨티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들은 씨티엔에스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Global 선두주자 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원문 자료: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326
이차전지팩 제조 혁신 기업 씨티엔에스가 최근 LV4 수준의 자율주행 E-BUS 배터리팩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한 이에 따른 EV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MS는 배터리의 전압, 전류 등을 조절하여 폭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관리하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의 고장이나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에서 EV용 BMS 기술을 보유하고 실제 상용화에 성공한 회사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전무하다. EV용 BMS는 전기차의 구조에 맞게 설계되어야 하고, 고도의 기술력과 경험, 그리고 다양한 테스트와 인증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어렵다.
씨티엔에스는 이번 자율주행 E-BUS 배터리팩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40kW급 EV용 배터리팩과 BMS의 개발에 도전한다. 전기차의 기능 안전성과 외부 해킹 공격에 대한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표준인 ISO26262(Safety function)과 ISO/SAE21434(Cyber security)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씨티엔에스의 전력제어팀 관계자는 “올해에는 계획대로 EV용 배터리팩과 BMS개발에 성공하여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씨티엔에스는 최근 미국의 태양광 전기차 기업 압테라와 120억 규모의 EV 배터리팩 및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EV 배터리 팩 시장에 진입했다. 압테라 프로젝트와 이번 LV4 자율주행 E-BU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Global Top Level의 배터리팩 기술혁신 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씨티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들은 씨티엔에스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Global 선두주자 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